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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초청팀 퀄리티를 높여라

시간2014-07-10 06:44:4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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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결국 대학팀들의 수준이 문제다.

대한농구협회가 야심차게 기획한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대만이 매년 개최하는 윌리엄존스컵처럼 전통과 권위를 갖춘 대회로의 성장을 꿈꾼다. 대학농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취지가 매우 좋다. 프로농구의 젖줄이 대학농구다. 대학 선수들에게 국제대회 경험을 쌓게 해주고 새로운 자극을 유도하는 건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그런데 여기저기서 아쉬운 목소리가 나온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해외 대학팀들의 수준이 대부분 떨어진다는 점이다. 좋은 스파링파트너가 아니라는 의미. 올 시즌 대학리그 4강(고려대 연세대 경희대 동국대)이 실제로 이 대회를 치르면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얻었는지 묻는다면, 쉽게 답할 수 없다. 투자 대비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이다.

▲ 브리검영대학 외엔 기대 이하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해외 대학팀들은 총 6팀. 미국 브리검영대를 비롯해 중국 동북사범대, 일본 도카이대, 대만 푸젠카톨릭대, 필리핀 아테네오 데 마닐라대, 호주 모나시대. 브리검영대를 제외한 해외 대학들은 국내 대학 4강보다 한 수 아래였다. 이들은 고려대, 연세대. 경희대에 밀려 예선서 일찌감치 짐을 쌌다. 알고 보니 사실상 동아리 수준으로 운영되는 대학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팀들은 국내 대학들의 경쟁력 향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

국가대표를 생각하면 일본 대만 필리핀 호주는 결코 만만하지 않다. 호주는 FIBA랭킹 9위의 농구강국이다. 한국보다 2~3수 위다. 하지만, 자국 최강 대학이 출전하지 않으면서 이 대회는 한국 대학들의 잔치가 됐다. 이날 연세대와 고려대의 결승전으로 막을 내린다. 수준 떨어지는 해외 대학들이 국내 대학들의 들러리를 선 느낌. “굳이 이런 대회를 해야 하나?”라는 농구인들의 볼멘소리가 적지 않았다. 연세대 정재근 감독도 “단순히 성적을 떠나서 수준 높은 팀을 상대로 더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라고 했다.

브리검영대도 베스트전력이 아니었다. 주득점원 1명이 빠졌다. NCAA의 경우 정해진 기간이 아니면 단체훈련을 할 수 없다. 때문에 브리검영대는 한창 실전을 소화 중인 한국 대학들과는 달리 경기감각이 크게 떨어진 채로 방한했다. 그들은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과 세 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이번 대회에 참가해 제대로 전지훈련 효과를 누렸다. 하지만, 국내 대학들이 굳이 기술적, 전술적으로 크게 참고할만한 점은 없었다는 평가다. 브리검영대 역시 NCAA 디비전2 중위권 팀이다. 기왕 미국 대학농구를 접해보려면 좀 더 수준 높은 팀과 맞붙는 게 유의미하다.

▲ 한국농구 외교력 문제

이번 대회에 참가한 6개 해외 대학팀들은 모두 대한농구협회가 항공, 숙박, 초청료를 지불하고 데려온 팀들이다. 적지 않은 예산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결론은 명확하다. 예산이 좀 더 소요되더라도 좀 더 수준 있는 팀을 섭외하는 게 중요하다. 비싼 돈을 주고 섭외한 해외 대학 팀들이 국내 대학의 들러리만 서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결국 한국농구 외교력 문제로 직결된다. 한국농구는 최근 국제대회 유치 경험이 거의 없다. 다른 나라 농구협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단순히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한다고 해서 수준 높은 대학 팀을 섭외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번 대회의 경우 KCC가 급하게 타이틀스폰서를 맡으면서 대회 준비가 긴박하게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으로 한 농구관계자는 “협회도 이번에 느낀 게 많았을 것이다. 이런 경험이 처음이니 내년부터는 참가 팀들 수준이 좀 더 높아지지 않겠나”라고 낙관했다. 그래도 수준 있는 대학 팀들을 섭외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 해외 초청대학의 수준이 높아지지 않으면 겉만 번지르르한 대회, 일부 고위 관계자들의 보여주기식 대회로 전락할지도 모른다. .

[브리검영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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