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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의 몸무게가 공개됐다.
9일 KBS 2TV '비타민'에선 출연자들이 병원을 찾아 면역력 검사를 진행한 모습이 방송됐다.
이때 체성분검사를 진행하며 레이디제인은 자신의 몸무게를 보더니 "살쪘어"라고 했고, 제작진이 "체중 찍어도 되나?"고 묻자 당당히 카메라 앞에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레이디제인의 몸무게는 45.5kg이었고 키는 159cm였다.
모든 출연자의 검사 결과가 공개되는 순간 해충방어 능력에서 레이디제인은 '매우 위험' 판정을 받았다. 전문의는 "면역 지표가 낮은 상태"라면서 레이디제인의 피로도를 지적했고 "특히 저체중으로 나왔다. 면역력 측면에서 체지방 과다보다 근육이 적은 저체중이 더 불리하다.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면역 항체를 만들어야 하는데 단백질이 부족해 항체 만드는 능력이 저하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레이디제인에게 "근육을 늘려야 한다. 닭가슴살 등 단백질과 미네랄을 보충하고 근력 운동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가수 레이디제인.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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