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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두홍 무술감독이 배우 강동원의 액션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0일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측은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의 액션 영상을 공개했다.
액션 영상은 사실적이면서 힘 있는 액션이 기본 콘셉트였다는 윤종빈 감독의 멘트로 시작한다.
정두홍 무술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리얼리티를 강조하는 윤종빈 감독의 주문에 맞게 기본적으로 와이어를 일부 배제하고, 자력으로 할 수 있는 액션을 고민했다"라고 말해 '군도'의 액션 콘셉트를 잡는 것이 만만치 않았음을 어필했다.
또 캐릭터별로 일일이 거친듯 섬세하고, 섬세하지만 날카롭게 액션을 구성했음을 이야기하며 장검을 휘두르는 강동원에 대해"대한민국에서 칼은 강동원이 제일 잘 쓰는 것 같다. 진짜 잘 쓰고, 너무 멋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종빈 감독은 이번까지 네 작품째 함께할 뿐 아니라 조윤(강동원)의 반대편에서 전혀 다른 액션을 보여줄 도치 하정우에 대해 "화면에 들어와 있는 모습만 봐도 말이 되는 배우"라고 말해 타고난 배우임을 확인시켜줬다.
정두홍 무술감독도 "작은 칼이기 때문에 큰 칼하고 싸울 때 약간 불리한 면도 있다. 그래도 이게 배우의 힘이구나 할 정도로 굉장히 몰입이 되었다"라고 말하며, 배우 하정우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 액션 스쿨에서 찍었던 '디지털 액션 콘티'를 공개, "이성으로 받아들이는 영화가 아닌 심장이 반응하고 심장을 뛰게 하는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하는 윤종빈 감독과 100%에 가까운 의사소통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음을 짐작케 했다.
한편 '군도:민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으로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 김재영, 이경영 등이 출연했다. 오는 23일 개봉.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액션 영상 캡처. 사진, 동영상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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