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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할리우드의 고혹적 섹시녀인 에바 멘데스(40)가 7세 연하 남자친구 라이언 고슬링(33)의 아이를 임신했다.
미국의 US위클리는 에바 멘데스가 오랜 남자친구인 라이언 고슬링과의 사이에 아이를 임신했다고 측근을 통해 확인, 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측근은 9일 새벽부터 수면에 떠오른 멘데스의 임신루머에 대해 '맞다'고 확인하며, 멘데스가 현재 임신 7개월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교제한 두사람은 결혼하지 않은 상태이며 이번 임신이 두사람의 첫 아이다. 두사람은 지난 2013년 개봉된 영화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에 같이 출연했었다.
올해초부터 멘데스는 임신설이 나돌았으나 전면 부인했다. 그녀는 '엘렌 드제너러스'와의 인터뷰에서 "말도 안된다"며 "내가 공항서 스캐너에 들어가기 싫어해 나돈 소문이다"고 말했었다. 당시 그녀는 "공항 스캐너는 엑스레이 아닌가. 그건 방사선과 똑같아 난 거기 지나가기 싫다"고 말하고 소문을 불식시켰다.
아이 아빠인 라이언 고슬링은 현재 할리우드의 최고 훈남. 지난해 '노트북'서 공연했던 레이첼 맥아덤즈와 염문도 퍼졌으며, 또 작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난 밤마다 라이언 고슬링을 꿈꾼다"고 말하며 노골적으로 그를 탐했었다.
에바 멘데스는 '플레이스~' 외에 '고스트 라이더', '내 친구의 사생활' 등에 출연한 라틴계미녀. 라이언 고슬링은 '킹메이커' '온리 갓 포기브스' '노트북'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A급 스타다.
[에바 멘데스. 사진 = 공식 홈페이지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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