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이 사상 처음으로 8강에 올라갔다.
한국은 1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2라운드 E조 최종전서 이란에 67-64로 승리했다. 한국은 2라운드를 2승1패로 마쳤다. 1라운드 1승1패와 합산해 3승2패로 E조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사상 처음으로 휠체어농구 세계선수권대회 8강전에 진출했다.
한국은 경기 내내 이란에 뒤졌다. 41-56으로 4쿼터를 맞이했다. 그러나 4쿼터 초반 수비를 강화한 뒤 승부를 뒤집었다. 김호용과 김동현이 20점, 오동석이 13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12일 같은 장소서 8강전을 갖는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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