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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듀오 형돈이와 대준이(정형돈 데프콘)이 컴백한다.
데프콘 측 관계자는 10일 마이데일리에 “형돈이와 대준이가 8월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우선 다음주 중 선공개곡이 발표된다. 어떤 컨셉트인지는 아직 비밀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2년 데뷔해 ‘올림픽대로’ ‘안좋을 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 ‘꺼져’등의 히트곡을 낸 형돈이와 대준이는 약 1년 5개월만에 신곡을 발표하고 가수로 변신한다. 그러나 스케줄 상 음악방송이나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각자 일정으로 바빠 저번처럼 음악방송에 출연하고 활발히 방송 활동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현재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현재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형돈이와 대준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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