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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장현성이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출연을 논의 중이다.
장현성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장현성이 '비밀의 문'에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최종 조율 중인 단계"라고 전했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 또한 "장현성 씨가 유력한 캐스팅 물망에 올라있다. 마지막 조율만을 남겨두고 있다"며 출연 가능성을 언급했다.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했던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했던 사도세자의 부자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로 500년 조선왕조의 가장 참혹했던 가족사로 평가되고 있는 역사에 의궤에 얽힌 살인사건이라는 궁중미스터리를 입혀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앞서 한석규가 영조 역에 출연이 확정돼 관심을 모았으며 이어 김민종이 검계 나철주 역에 캐스팅됐다.
한편 '비밀의 문'은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권상우, 최지우 주연의 '유혹' 후속으로 오는 9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장현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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