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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SBS ‘K팝스타 2’ 출신으로 데뷔 싱글 ‘비별’(Good bye Rain) 의 공개를 앞둔 가수 전민주의 과거 영상이 공개됐다.
10일 전민주 소속사 뮤직케이 엔터테인먼트 측이 공개한 영상의 내용은 당시 초등학생인 전민주가 비보이 배틀에 출전에 남다른 포스와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압도하는 장면이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성인과 청소년인 가운데 그 사이에서 최연소로 출전한 전민주는 화려한 락킹과 제스처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결국 전민주는 배틀에서 성인 참가자를 누르고 승리하는 여유있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영상을 통해 전민주는 ‘리틀 보아’ 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탄탄한 퍼포먼스 능력과 더불어 무대 위의 여유로움과 스타성을 드러냈다.
특히 최근 사진과 ‘K팝스타’ 시절과 비교해 달라진 외모로 때아닌 성형 논란에 휩싸인 전민주는 과거 영상 속에서 다소 통통하지만 이목구비의 변화가 거의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꾸준한 관리와 다이어트 등으로 인한 외모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오는 15일 정오에 공개될 전민주의 데뷔 싱글 ‘비별’(Good bye Rain) 은 이별의 아픔을 쏟아지는 ‘비’ 라는 소재로 풀어낸 서정적인 느낌의 ‘네오 클래시컬 알앤비(Neo classical R&B)’ 로, 세련된 멜로디라인과 풍부한 리얼 오케스트라 사운드, 퍼포먼스를 살려주는 힙합 리듬 편곡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한층 살리고 있다.
[전민주. 사진 = 뮤직케이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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