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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마블스튜디오의 신작 '가인언즈 오브 갤럭시'가 새로운 히어로의 등장을 알렸다.
10일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측은 새로운 히어로의 시작을 알리는 '히어로의 시작'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새로운 히어로 군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소개하는 영상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비주얼과 화끈한 액션 그리고 은하계라는 거대한 스케일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또 배우들이 직접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하며, 지금까지의 히어로들과는 차원이 다른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치명적인 암살자 가모라 역을 연기한 조 샐다나가 "저흰 도둑, 현상금 사냥꾼, 버림받은 존재들이에요. 전형적인 슈퍼히어로는 아닌 거죠"라고 전해 기존 히어로에 대한 고정관념을 가진 관객들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통해 전혀 다른 모습의 새로운 히어로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영상을 통해 곳곳에 포진되어있는 캐릭터들의 재치 넘치는 대사들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마블 영화 특유의 유머와 유쾌함을 느끼게 한다.
한편 개성 넘치는 캐릭터, 화끈한 액션, 위트 넘치는 대사 등으로 중무장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오는 31일 개봉될 예정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히어로의 시작 영상 캡처. 사진, 동영상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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