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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출연자들이 100일 기념 여행을 떠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11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룸메이트' 멤버들이 100일을 기념해 해외 홈쉐어 여행을 떠난다"며 "이소라, 조세호, 나나, 홍수현은 11일 대만으로 출국하고 이동욱, 신성우, 서강준, 박민우, 송가연은 12일 일본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룸메이트' 멤버들은 지난 3월 27일 숙소에 첫 입주했다. 이후 100일이 흘러 첫 해외 여행을 떠나며 우정을 다질 전망이다.
한편 그룹 엑소(EXO) 찬열은 10일 오전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 #1 - 더 로스트 플래닛 - 인 타이페이(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in TAIPEI)' 공연차 출국했다. 이에 대만으로 떠난 '룸메이트' 멤버들이 엑소 응원을 위해 콘서트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룸메이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5분 방송된다.
['룸메이트' 멤버들.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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