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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레이싱모델 출신 배우 구지성이 도그 브리더(dog breeder)와의 열애설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구지성 뉴에이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구지성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당사자 확인 결과 10년 지기 친구 사이일 뿐 사귀는 관계는 아니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구지성이 평소 애견과 애견 대회 등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그 친구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본인도 단순한 친구 사이일 뿐 사귀는 건 아니라고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구지성과 도그 브리더 A씨가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인들과 만남을 가지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그 브리더는 강아지를 사육 시키고 가치를 높이는 전문가로, A씨는 이 분야 유명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지성은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대물' '공모자들'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배우 구지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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