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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현영이 만삭의 몸으로 서러운 눈물을 흘렸던 사연을 공개했다.
현영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속풀이쇼 동미치' 녹화에서 "만삭의 몸으로 제사 준비를 하다가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이날 현영은 "출산 예정일 바로 전 날 처음으로 시댁 제사를 지냈다. 열심히 일을 하는데 아무도 그만하라고 해주질 않았다"며 "내일이 출산인데 어떻게 이러실 수가 있나 하는 섭섭한 마음에 집에 와서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이에 '동치미 마담'들이 현영의 서러운 마음에 적극 이해심을 표했다는 제작진의 귀띔이다. 또 이와 관련해 동치미 마담들은 진솔한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후문이다.
'동치미' 제작진은 "살아오면서 직접 겪은 '동치미 마담'들의 리얼한 이야기가 '동치미'를 진짜 시원한 속 풀이 장으로 만드는 것 같다"며 "다소 꺼내기 어려운 개인적인 일도 방송을 위해 솔직하게 꺼내놓는 동치미 마담들의 더 큰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현영의 서러웠던 사연이 담긴 '동치미'는 오는 12일 밤 11시 방송된다.
[현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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