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1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앞서 프로통산 67번째 개인 100홈런을 달성한 이택근에 대한 특별시상식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택근은 지난 8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3회초 상대선발 송창현을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이 홈런으로 시즌 10호 홈런이자 프로 데뷔 이후 100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이번 특별시상식에서 넥센 히어로즈 조태룡 단장은 이택근에게 기념패와 상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는 기념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넥센 이택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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