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정윤호가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MBC 측은 11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야경꾼일지'에서 조선 최고 검술 실력을 갖춘 무관 무석 역을 맡은 정윤호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야경꾼일지'의 예상 시청률을 묻는 질문에 정윤호는 "모르겠다. 그런데 잘 나올 것 같다. 왜냐면 내가 좋은 꿈을 꿨다"며 입을 열었다.
정윤호는 "아기 호랑이 꿈을 꿨다. 호랑이가 하늘을 보며 으르렁거리는 꿈이었다. 나름대로는 좋은 꿈이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야경꾼 일지'는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정윤호를 비롯해 배우 정일우, 고성희, 서예지 등이 출연하는 '야경꾼일지'는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8월 4일 첫 방송된다.
[동방신기 멤버 정윤호. 사진 = MBC 공식 페이스북 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