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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공백기 열애를 했었다고 고백했다.
태양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출연해 MC 유희열로부터 "지난 번 '스케치북' 출연했을 당시 사랑, 앨범, 여행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동안 사랑을 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태양은 "사랑을 했었다"며 "지금은 이별을 했다. 그간의 연애와 이별로 인해 생긴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이 이번 '눈, 코, 입'의 가사를 만들게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태양은 부위별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흰자가 맑은 눈, 낮고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 굴곡 있고 탄력 있는 보디"라고 답했다.
태양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2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그룹 빅뱅 멤버 태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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