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1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으로 수원의 승리를 이끈 산토스가 K리그 클래식 주간 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11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4라운드 주간MVP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지난 9일 울산전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수원의 3-2 승리를 이끈 산토스는 주간MVP에 선정됐다.
베스트11에는 산토스와 함께 이종호(전남)가 이름을 올렸다. 올시즌 8골을 터뜨린 이종호는 득점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미드필더진에는 문상윤(인천) 제파로프(성남) 권순형(상주) 안용우(전남)가 포함됐고 이주용(전북) 알렉스(제주) 방대종(전남) 이후권(상주)은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수비수로 평가받았다. 골키퍼 부문에선 김호준(제주)이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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