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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윤석이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둥지' 설정을 언급했다.
이윤석은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썰전'에서 '뻐꾸기둥지' 속 난자 바꿔치기라는 설정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날 이윤석은 "장서희가 뻐꾸기냐, 이채영이 뻐꾸기냐"고 물었고, 박지윤은 "중의적인 뜻이 있다. 장서희가 불임이었는데, 중간에 이채영이 난자를 바꿔치기 했다.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아이를 장서희가 자신의 아이로 알고 키운다"고 말했다.
이에 이윤석은 "이제 남자 바꿔치기가 아닌, 난자 정도는 바꿔치기 해 줘야 막장 드라마라고 할만하다"고 감탄을 했다.
또 김구라는 "'뻐꾸기둥지'는 4분 만에 동거남이 죽고 7분 만에 3년 후, 새 남자와 재혼하고 13분 만에 불임판정을 받았다. 예전에는 20~30회였는데 요즘은 짧게 간다"고 설명했다.
[이윤석. 사진 = '썰전'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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