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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영아가 민낯을 당당히 공개했다.
11일 MBC '7인의 식객'에선 에티오피아 여정이 방송됐다.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그 나라의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 전통음식 등을 소개하는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에티오피아에서 아침을 맞은 출연자들은 잠에서 깨자마자 카메라와 마주했다. 개그맨 손헌수는 "이러면 안 되지만 여배우의 방이 지금 열려있다"며 이영아의 방으로 다가갔다.
이때 이영아가 자신의 방으로 다가오는 카메라를 발견했는데, 오히려 이영아는 카메라 앞으로 달려 나오더니 "짠! 굿모닝! 아, 잘잤다!"를 외치며 당당히 자신의 민낯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영아의 자신감처럼 이른 아침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뛰어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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