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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는 여성 시청자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1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는 4MC와 함께 배우 윤진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중 허지웅은 "이원생중계를 한다거나 하다보면 내가 좋다고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나? 그럴 때 솔직히 나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 그 친구의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생각도 든다. 난 이혼남인데…"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가수 성시경은 "나한테는 미안하지 않냐?"며 지난 45회 방송에서 등장했던 허지웅이 이상형인 친조카를 언급했고, 허지웅은 "그럴 때가 그렇다"며 머쓱해했다.
[허지웅.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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