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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하석진이 맥주 마니아 다운면모를 드러냈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하석진의 싱글 라이프가 담긴 'The 무지개 라이브'가 전파를 탔다.
숙취로 오전 11시가 되서야 잠에서 깬 하석진은 거실 테이블에 놓여있는 맥주 캔을 발견하고는 남은 맥주를 원샷했다. 이어 우유와 시리얼로 해장을 한 후 남은 맥주로 입가심을 했고, 집안 일을 마친 후에도 맥주를 마셨다.
뿐만 아니라 하석진은 취기가 가시자마자 또다시 술 약속을 만들었다. 이어 마트로 향한 하석진은 "맥주가 떨어지면 마트에 간다"며 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구입한 후 인쇄소에서 세계 맥주지도 그림을 프린트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하석진.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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