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문희준이 '연예인 지옥'을 패러디한다.
12일 케이블채널 tvN에 따르면 이날 'SNL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하는 문희준은 오인용 플래시 '연예인 지옥'을 패러디한다. '연예인 지옥'은 2000년대 초반 플래시 창작팀 오인용이 제작한 풍자 애니메이션으로 문희준을 모델로 삼은 캐릭터가 당시 큰 화제였으며 논란거리이기도 했다. 문희준은 이날 방송에서 안티팬에게 비판 받았던 과거를 정면으로 다루며 소위 '셀프 디스'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배우 김민교와 문희준이 불꽃 튀는 록 배틀을 선보일 'SNL하이스쿨-스쿨 오브 락', 유병재 작가의 코믹 연기 활약이 돋보이는 '극한직업-문희준 매니저편',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사랑 이야기를 재치 있게 그려낼 '만추' 등의 코너도 선보인다.
12일 밤 10시 방송.
[가수 문희준. 사진 = CJ E&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