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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가 카리스마를 뽐냈다.
12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f(x)는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 'Red Light' 무대를 선보였다. 카리스마를 돋보이게 하는 검정색 가죽재킷 등의 의상으로 입고 무대에 오른 빅토리아, 엠버, 루나, 설리, 크리스탈 등 f(x) 멤버들은 강렬한 눈빛과 함께 절도 있는 안무를 소화하며 열창했다.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Red Light'는 f(x)의 기존 히트곡들과 달리 어두운 분위기가 짙어진 곡이다. 건조한 멤버들의 보컬과 경고음처럼 울려대는 전자음, 둔탁한 베이스 등이 긴장감을 조성하며 후렴구의 '켜졌어 Red Light. 선명한 Red Light. 스스로 켜져. 그것은 Red Light' 등의 반복 구간이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걸그룹 f(x).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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