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유재석, 반파사고 현장 공개 "비일비재한 일" 의연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유재석의 차량 반파사고 현장이 공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에 참가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스피드레이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회 이틀 전 차량 반파 사고를 당한 유재석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연습 중 당한 사고에도 침착히 차 밖으로 나와 안전구역으로 이동, 배운대로 대응했다.

유재석은 걱정하는 멤버들을 안심시킨 후 자신의 자동차에게 "미안하다 미안해"라며 사과했다.

또 유재석은 공식주행연습일에 멤버들과 만나 자신의 사고에 대해 "레이싱을 하면 비일비재한 일이 아니겠냐"며 "레이싱의 매력 중 하나에 이런 것도 포함된 것"이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 반파사고 현장.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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