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두산 베어스 '캡틴' 홍성흔이 시즌 14호 홈런을 터트렸다.
홍성흔은 12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4회초 2번째 타석서 한화 김혁민의 4구째 136km 포크볼을 걷어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30m짜리 큼지막한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0-3의 격차를 한 점으로 줄이는 의미 있는 한 방이자 지난 10일 LG 트윈스전 이후 2경기 만에 때려낸 홈런이다.
[두산 베어스 홍성흔이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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