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문경준(휴셈)이 KPGA 첫 승에 도전한다.
문경준은 12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스(파72, 8086야드)에서 열린 2014 KPGA 투어 야마하 한국경제 KPGA선수권대회 3라운드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써냈다. 문경준은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매슈 그리핀(호주)과 공동선두에 올랐다. 문경준은 KPGA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문경준은 전반 1~9번홀서 버디 4개를 솎아냈다. 11번홀서 버디를 추가한 문경준은 12번홀 보기로 주춤했다. 16번홀과 17번홀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꾼 문경준은 3라운드서 6타를 줄인 그리핀과 함께 공동선두로 3라운드를 마쳤다.
박효원(박승철헤어스튜디오)이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3위에 위치했다. 류현우 등 5명이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4위를 형성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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