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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서영은이 신곡 '치사 치사 치사'로 3년 만에 컴백,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774회에는 최근 신곡 '치사 치사 치사'로 돌아온 서영은이 컴백무대를 가졌다. 서영은은 단아한 느낌의 흰색 블라우스에 블랙 치마를 입고 등장,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로 '치사 치사 치사'를 열창했다.
서영은의 타이틀곡 '치사 치사 치사'는 사랑해서 헤어져야 한다는 남자의 변명이 치사하지만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는 한 여자의 애절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특히 "사랑해서 헤어져야 한다니, 세상에서 가장 거지같은 말이야" 등 공감되는 가사들로 시선을 받고 있다.
'치사 치사 치사'는 서영은이 작사를 맡았고 히트작곡가 김세진과 PJ, 김진훈이 함께 작곡한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태양, 비스트, 에프엑스, 헨리, 효민, 케이윌, GOT7, 씨클라운, 서영은, 백퍼센트, 히스토리, 뉴이스트, 딕펑스, 비아이지, 타히티, 루커스, 에어플레인 등이 출연한다.
[SBS '인기가요'.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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