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룸메이트' 막내 송가연이 박봄의 스타일링에 진땀을 뺐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11회에는 룸메이트 멤버들의 공식 첫 여행으로, 강원도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름 여행을 떠나기 전, 박봄은 막내 송가연을 위해 자신의 옷으로 여행 스타일링을 했다. 박봄은 송가연에게 레오파드 티셔츠를 건넸고, 곧이어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온 송가연은 섹시한 모습이 물씬 묻어났다.
이어 박봄은 송가연에게 타이트한 블랙 원피스를 건네며 "이거 니가 입고 다니면 코피 터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봄은 옷을 내리려는 송가연에 "너무 길게 입지 마. 네가 알아서 길게 입는 방식이 있겠지만 언니는 좀 짧았으면 좋겠어"라며 "언니만 믿어"라고 말해 송가연을 당황케 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