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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룸메이트' 서강준과 엑소 찬열이 야심차게 여행가이드로 나섰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11회에는 룸메이트 멤버들의 공식 첫 여행으로, 강원도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룸메이트' 멤버들 가운데 막내뻘인 서강준과 찬열은 직접 여행 가이드로 나서겠다며 패기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직접 여행지와 게임 등을 짜며 설레는 표정을 지었다.
서강준과 찬열은 여행 당일, 거실에 모든 멤버를 집합시키고 두 사람의 이름을 합한 '강열여행'이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강준은 "나는 강준 팀장이다"라며 "아침 9시에 출발하고 목적지인 평창 캠핑장까지 3시간 가량이 걸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네, 무척 기대됩니다"라며 어색하게 말해 조세호로부터 "처음부터 다시 하라"는 조롱을 받았다.
찬열은 "여행 규칙이 잇다.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정해진 예산 내에서 이용하기, 1인당 10만원 예산책정, 무단이탈은 금지다"라며 각 조항들을 읊었다.
게임을 위해 찬열팀과 강준팀으로 나뉘었다. 찬열팀에는 신성우 이소라 조세호 나나, 강준팀은 홍수현 박봄 박민우 송가연으로 나뉘어 여행을 떠났다.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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