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NC '캡틴' 이호준(38)이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호준은 13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0-0이던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포를 작렬했다.
넥센 선발투수 문성현을 상대로 초구 138km짜리 직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긴 이호준은 시즌 15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는 115m.
7월 들어 첫 아치다. 이호준은 지난달 28일 사직 롯데전에서 시즌 14호 홈런을 터뜨린 이후 15일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사진 = 이호준]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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