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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런닝맨' 이광수와 지석진이 대형 물폭탄을 맞았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편이 그려진 가운데 게스트 류승수가 출연했다.
스카이콩콩을 타고 사과 풍선을 터트려야 하는 미션에서 이광수가 물폭탄 제물로 선정됐다. 이광수는 유재석과 5대3으로 대형 풍선 밑으로 들어갔고, 멤버들이 시간 내에 사과 풍선을 터트리지 못할 경우 대형 물폭탄을 맞게 됐다.
김종국, 유재석 등 멤버들은 이광수를 살리기 위해 열심히 폭탄을 머리로 터트렸다. 하지만 키가 닿지 않는 하하 탓에 시간 내에 풍선을 터트리지 못했고 결국 이광수의 위에 있는 대형 풍선이 터졌다.
이어 지석진이 이광수에 이어 두 번째로 대형 풍선 밑에 섰고, 역시나 실패해 대형 물폭탄을 맞았다. 지석진은 눈물을 흘리는 포즈를 지으며 '런닝맨' 멤버들을 원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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