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매튜 그리핀(호주)이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핀은 13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스(파72, 7086야드)에서 열린 2014 KPGA 투어 야마하 한국경제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최종 4라운드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써냈다. 그리핀은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핀은 2번홀과 3번홀 버디에 이어 5번홀과 7번홀, 9번홀서 연이어 버디를 솎아냈다. 전반에만 5타를 줄인 그리핀은 후반 16번홀서 버디를 추가하며 문경준(휴셈)의 추격을 완전히 따돌렸다. 문경준은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2위를 차지했다.
류현우가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3위를 차지했다. 박상현(메리츠금융그룹)이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4위를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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