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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참 좋은 시절' 최화정이 집으로 돌아갈 수 없다며 눈물을 흘렸다.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42회에는 하영춘(최화정)이 사기혐의 용의자로 수배된 한빈(서현철)에게 사기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빈은 하영춘에게 접근해 거짓으로 사랑 고백을 했고, 5억원을 가로채 달아났다. 이에 하영춘은 행방을 알 수 없는 한빈 탓에 큰 충격을 받았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차해원(김희선)과 강동석(이서진)은 하영춘을 찾아갔고 집으로 다시 들어올 것을 권했다.
하지만 하영춘은 집 앞 골목길에서 "내가 어떻게 거길 가느냐. 못간다"며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고 집으로 다시 돌아가지 못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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