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달라스' 29기 신인개그맨 눈도장 찍었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29기 신인개그맨들이 '달라스'로 시청자들에게 얼굴 도장을 찍었다.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KBS 29기 신인개그맨들의 '달라스' 코너가 그려졌다.

29기 신인개그맨 김승혜, 정승빈, 홍현호, 김니나 , 최재원, 박보미, 이현정 등은 '소개팅', '강아지', '사랑과 영혼' 등 코너 속의 코너로 자신을 어필했다.

특히 김승혜는 예쁜 외모에도 전라도 사투리에 "팬티가 낀다"며 오버스러운 몸짓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니나는 '사랑과 영혼' 코너에서 남자친구가 자신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고 피하자 "너 내 말 들리지?"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달라스'는 29기 신인개그맨들의 무대로, 앞으로 '개콘'을 이끌어나갈 인물들을 볼 수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KBS 2TV '개그콘서트'.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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