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개그콘서트' 코너 '쉰 밀회'에 김대희의 딸이 깜짝출연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쉰 밀회'에는 김대희의 첫째 딸 김사윤 양이 무대에 올랐다. 김사윤 양은 김대희를 보며 "아빠!"라고 말했고 김대희가 스무살인 줄 알고 있는 피아노 선생님 김지민은 "너 지금 뭐라고 했어?"라고 말했다.
이에 김사윤 양은 "'오빠!'라고 했다"며 김지민의 유행어 "말 좀 한 번에 알아들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뭐지? 둘이 짜고 치는 것 같다"며 김대희와 김사윤 양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봤다.또 유민상은 "솔직히 둘이 아빠와 딸 아니면 손주같아 보인다"고 언급해 폭소케 했다.
김사윤 양은 아빠 김대희를 꼭 닮은 외모에 귀여운 표정으로 시선을 모았다.
[KBS 2TV '개그콘서트-쉰 밀회'.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