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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박신혜가 유연석과 함께 한 커플 화보를 통해 매혹적인 자태를 드러냈다.
14일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커플 화보컷이 공개되면서 두 명의 톱 배우가 왜 함께 카메라 앞에 서게 되었는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알고 보니 박신혜는 SBS 드라마 '상속자들'의 '차은상'으로, 유연석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속 '칠봉이'로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며 2014년 상반기를 완벽하게 접수했다는 공통점 외에도 함께 메디안의 광고모델로 발탁되었을 뿐 아니라 하반기에 개봉 예정인 영화 '상의원'에서도 왕과 왕비로 등장하는 등 하반기에 호흡을 맞출 대형 프로젝트들이 줄줄이 대기중이다.
특히, 박신혜와 유연석이 우아한 드레스 업 스타일의 젠틀한 커플로 변신해 한국, 중국, 태국에서 발행되는 쎄씨 8월호의 3개국 동시 커버스타로 발탁되어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 있는 팬들까지 설레게 할 예정이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 양평의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현장에서는 최근 연기호흡을 맞춘 박신혜와 유연석이 시종일관 즐겁게 촬영에 임해 더욱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런 화보가 완성되었다고.
두 명의 배우 모두 이번 화보에서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헤어스타일과 스타일링을 보이며 지금 가장 핫한 배우임을 온몸으로 증명했다. 커버 및 화보 촬영을 진행한 쎄씨의 차인선 부편집장은 "박신혜와 유연석의 밝고 환한 미소가 돋보이는 컷들이 유독 많아 컷을 고를 때 행복한 고민에 빠졌을 정도다. 화보에서 두 배우의 환상적인 호흡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미 2009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시작으로 2011년 '넌 내게 반했어', 2013년 '상속자들'로 든든한 한류 팬을 확보한 아시아 스타 박신혜는 7월부터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투어에 나서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2014년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국민 오빠로 떠오르며 광고 및 영화계를 점령한 유연석 역시 오는 27일 최초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는 동시에 tvN '꽃보다 청춘' 출연을 확정지으며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2014년 가장 핫한 배우로 손꼽히는 박신혜와 유연석의 매력적인 화보는 쎄씨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 박신혜와 유연석. 사진 = S.A.L.T. 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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