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지소연이 맹활약을 펼친 첼시 레이디스가 대승을 거뒀다.
지소연은 13일(한국시각) 열린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 컨티넨탈컵 런던비즈와의 경기서 선발 출전해 2골 4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 첼시 레이디스는 지소연의 활약과 함께 13-0의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최전방 공격수 윌리엄스 아래에서 활약한 지소연은 전반 28분 팀의 3번째 골을 터뜨려 대승을 예고했다. 이어 전반 37분에는 또한번 득점에 성공했다. 런던비즈전에서 선발 출전한 지소연은 후반 16분 교체될때까지 두차례 득점 뿐만 아니라 무려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소연의 활약과 함께 전반전을 8-0으로 크게 앞선 첼시 레이디스는 후반전에도 5골을 추가하며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지소연.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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