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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유혹' 최지우가 심상치 않은 모습으로 첫 등장을 했다.
14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1회에는 동성그룹 대표 유세영(최지우)가 네 남녀 중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다.
유세영은 공항에 모습을 보였고, 큰 선글라스에 파란빛의 재킷을 입고 완벽한 CEO 느낌을 물씬 풍겼다. 최지우에 이어 부부 권상우 박하선과 이정진이 각자 모습을 드러냈다.
유세영은 의사로부터 조기폐경과 자궁에 물혹이 있어 자궁을 들어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럼에도 그는 "괜찮다. 앞으로도 내 인생에 아이는 없을 것"이라며 아무렇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강인한 성격을 보였다.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유혹'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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