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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축구선수 차두리가 SBS 정우영 캐스터와 2014 브라질월드컵 회포를 풀었다.
차두리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에서 크로스. 두리&우영 삼겹회동 완료. 오랜만에 다시 뭉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두리가 브라질월드컵에서 캐스터로 활약한 정우영 아나운서와 함께 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기분 좋은 표정으로 따봉 포즈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차두리는 "이젠 차위원이 아닌 차선수"라며 월드컵 기간 동안 해설위원으로 활약했던 것에서, 이제 본분인 축구선수로 돌아간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차두리와 함께 사진을 찍은 정우영 아나운서는 앞서 월드컵 중계에서 10초 이상 "골!"을 외쳐 샤우팅 중계로 큰 관심을 받았다.
[SBS 장우영 아나운서(맨 왼쪽)과 차두리(오른쪽). 사진 = 차두리 트위터]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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