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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으로 배우 심은경이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제작사 측이 "확정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15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심은경의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아직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다룬 드라마로, 2001년 일본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가 연재한 만화가 원작이다. 2006년 드라마로 제작되면서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주인공 우에노 주리가 노다 메구미 역을 맡아 열연하며 한국에서도 팬층을 형성했다.
앞서 소녀시대의 윤아가 주인공으로 거론됐으나 한 차례 고사했으며, 심은경과 함께 천우희 김고은 이하나 등이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라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현재 '노다메 칸타빌레'에는 배우 주원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으며,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에는 백윤식이 캐스팅 된 상태다. 또 그룹 타이니지의 도희가 콘트라베이스 관현악과 음대생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다.
[배우 심은경.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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