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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Paris Hilton)이 방한한다.
패리스 힐튼은 7월말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 촬영을 위해 오는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다. 지난 2007년 이후 약 7년만이다.
이에 대해 스토리온 측 관계자는 15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패리스 힐튼이 '트루 라이브 쇼'를 위해 한국을 찾는 것은 맞지만, 정확한 일정은 확인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스토리온 측이 밝힌 바에 따르면 패리스 힐튼은 '트루 라이브쇼'에서 할리우드 셀러브리티의 삶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 자신의 자택을 촬영한 영상을 함께 보며 생생한 대화를 나누고, 세계인의 관심을 받는 자신만의 뷰티 시크릿도 공개한다.
'트루 라이브쇼' 제작진은 할리우드의 뉴스메이커인 패리스 힐튼과의 만남을 위해 수 차례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패리스 힐튼은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의 창립자 콘래드 힐튼의 증손녀로, 일약 사교계의 명사로 떠오르며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심장인 할리우드에서 가수이자 영화배우, 방송인으로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패리스 힐튼. 사진 = CJ E&M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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