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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 화요일 심야 예능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예체능'은 시청률 4.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4.3%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FC와 '개그콘서트'의 개발 FC간의 승부가 펼쳐졌다. 두 팀은 팽팽한 대결을 펼쳤지만 결국 승부차기에서 개발FC가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팀의 패배로 개그맨 정형돈은 '개그콘서트' 1일 막내라는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한편 동시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는 3.3%를,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은 4.4%를 각각 기록했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주요 장면.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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