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최희, 야구장데이트? 알고보니 '나혼자산다' 촬영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화제를 모았던 모델 파비앙와 야구여신 최희의 야구장 방문은 MBC '나 혼자 산다'의 촬영을 위한 것이었다.

18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희와 함께 야구장을 찾은 파비앙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파비앙은 지난 6일 최희와 함께 두산과 삼성의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잠실야구장을 찾았다. 한국에서 야구는 인기 절정의 스포츠이지만, 프랑스에서는 생소한 경기.

최근 한국 친구를 통해 야구에 관심을 갖게 된 파비앙은 친분이 있는 최희와 야구장 나들이에 나섰다. 야구장에서 최희는 '야구여신'이란 수식어에 걸맞게 친절한 과외선생님으로 변신해 파비앙에게 야구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최희는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파비앙에게 야구 응원문화를 전도했고, '야구장의 명물'인 치맥과 야구 유니폼을 선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파비앙과 최희의 야구장 나들이가 공개될 '나 혼자 산다'는 18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방송인 최희(왼쪽)와 모델 파비앙.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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