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주영의 선덜랜드 입단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노던에코 등 현지언론은 15일(한국시각) 박주영의 선덜랜드 이적설을 전했다. 박주영은 아스날과의 계약이 끝난 후 방출되어 무적 신세에 놓여 있다.
노던에코는 "선덜랜드는 저렴하고 현실적인 옵션을 찾고 있다"며 "박주영이 두가지 부분을 모두 만족한다"고 전했다. 또한 박주영의 선덜랜드 입단 가능성에 대해 40%라고 점쳤다.
영국 더햄타임즈 역시 "선덜랜드의 포옛 감독은 시즌을 앞두고 최소 2명의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 박주영은 현실적으로 팀에 합류할 수 있는 선수"라고 전했다.
지난시즌 기성용과 지동원이 활약하기도 했던 선덜랜드는 플레처(스코틀랜드) 알티도어(미국) 위컴(잉글랜드) 같은 공격진이 부상 등으로 인해 부진했다. 2014-15시즌을 앞두고 공격진 보강을 노리는 선덜랜드가 박주영 영입을 통해 새시즌을 대비할지 주목받고 있다.
[박주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