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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이효리가 결혼식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16일 자신의 블로그에 이상순과 제주도에서 올린 결혼식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해 9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친구들과 양가 부모가 함께 한 화기애애한 현장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하루종일 먹고 마시느라 드레스 뒤가 터지는지도 몰랐다”는 글과 함께 드레스 등부분이 터진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힘들게 준비했던 식을 치르고 나니 홀가분하기도 하고 앞으로 나는 이 낯선 땅에서 또 낯선 아내란 이름으로 어떻게 잘 살아야 하나 마음이 무겁기도 했다”라고 진지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반려견들과 함께 바닥에 누워있는 사진을 첨부하며 아름다우면서도 자유로운 신부의 자태를 보여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효리. 사진 = 이효리 블로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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