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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프라임이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스컬의 첫 솔로 정규앨범 '킹 오 아이리(KING O' IRIE)'의 발매기념 뮤직비디오 시사회가 1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 중에는 스컬의 열애 여부에 대한 관객석의 짖궂은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마이크를 잡은 것은 이날 간담회의 사회를 맡은 프라임이었다. 프라임은 "나는 만나는 사람이 있다. 오늘은 내 대답으로 대신하겠다"고 말한 뒤 자연스럽게 진행을 이어갔다.
지난 2002년 데뷔한 프라임은 가수 송백경, 이은주 등과 함께 그룹 무가당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 레게의 자존심' 스컬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인 '결혼해요'는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생활했던 스컬과 용감한 형제가 의기투합한 곡이다. 용감한 형제의 세련된 멜로디와 스컬의 애절한 목소리가 시선을 끄는 곡으로, 피처링에는 걸그룹 더 씨야 멤버 유진이 참여했다.
스컬은 이번 앨범활동을 앞두고 세계 각지에서 촬영한 5편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그중 타이틀곡 '결혼해요' 뮤직비디오의 주연은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출신인 모델 허꽃분홍이 맡았다.
'킹 오 아이리'의 전곡은 17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가수 프라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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