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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그래서 '노다메'는 '가요무대' 이길 수 있냐고 [장영준의 망중한]

시간2014-07-17 07:30:53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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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노다메 칸타빌레'라는 일본 드라마가 한국에서 리메이크 된다. 이 드라마는 일본의 니노미야 도모코가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쓴 '노다메 칸타빌레'라는 만화가 원작이다. 지난 2001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2009년 완결됐으며, 일본에서만 총 3,500만 부가 팔린 히트작이다. 2006년 일본 후지TV 드라마로도 제작돼 큰 인기를 끌었다. 그래서 한국에서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노다메 칸타빌레'의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자연스레 캐스팅에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남자 주인공 치아키 신이치 역에는 일찌감치 배우 주원이 출연을 결정했다. 치아키를 성장 시킬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에는 백윤식이 캐스팅됐고, '응답하라 1994'로 스타덤에 오른 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콘트라베이스 관현악과 음대생 역할로 출연이 확정된 상태다. 이제 남은 것은 여주인공 뿐인 상황. '노다메 칸타빌레'의 핵심은 바로 이 여주인공 노다 메구미 역이다. 한 번 들은 연주를 피아노로 완벽하게 재현하는 특별한 재능을 지녔지만 실수 투성이에 백치미까지 더해진 괴짜로 이미 일본에서는 배우 우에노 주리가 열연해 일본을 넘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우에노 주리를 대체하면서 동시에 노다 메구미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배우를 국내에서 찾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다. 많은 여배우들이 물망에 올랐고, 그 중 소녀시대 윤아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지만 결국 출연이 무산됐다. 표면적으로는 한중 합작 영화 출연 때문이었지만, 사실 캐릭터와 원작의 인기에 대한 부담감이 크기 때문이었다. 이어 영화 '써니'와 '수상한 그녀'로 엉뚱한 매력을 드러낸 심은경이 출연 제의를 받은 상태지만 확답은 나오지 않고 있다. 만약 심은경까지 무산될 경우, 제작사는 가상 캐스팅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하나와 하연수까지 고려해야 할 최악의 상황에 부딪히게 된다. 현재 이들은 출연 제의 조차 받지 않았다.

여주인공 캐스팅이 난항을 겪고, 캐스팅과 관련한 단독 기사들이 쏟아지면서 자연스레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홍보를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다. 그것이 사실이든 사실이 아니든 일단 충분한 화제가 된 것은 사실이다. 앞으로 캐스팅이 확정되고 제작 일정이 구체화되고, 본격적인 방송 날짜가 정해질 때마다 화제를 몰고 다닐 수밖에 없게 됐다. 앞서 편성을 확정한 KBS의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절로 미소가 지어질 수밖에 없다. 의도치 않게 언론과 대중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됐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문제는 과연 국내에서의 성공 여부이다. 일본의 인기가 한국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현재 지상파 3사(KBS MBC SBS)의 월화드라마들은 때로 KBS 1TV '가요무대'에 뒤지는 굴욕을 당하고 있다.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돼 동시간 드라마들을 압도하는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그래서 '월화극 동반 부진' 현상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드라마가 가요프로그램, 그것도 트로트 위주의 가요 프로그램에 시청률 경쟁에서 뒤진다는 것은 전에는 상상할 수 없던 일이다. 이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은 '가요무대'가 동시간 1위를 차지할 때마다 "볼 드라마가 없으니 당연한 것 아닌가" "얼마나 드라마가 재미 없으면" "드라마보다 차라리 '가요무대'가 낫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노이즈 마케팅이든 아니든 일단 의도치 않게 화제작이 된 '노다메 칸타빌레'가 월화드라마로 편성된 만큼 '동반 부진'이라는 굴욕을 씻어 줄 구세주가 될 수 있을 거란 기대가 크다. 시청률 지상주의에 갇혀 늘 자극적이고 대중의 입맛에만 맞는 판박이 같은 작품들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노다메 칸타빌레'가 자극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클래식과 트로트의 대결. 아이돌 일색인 지금 두 장르는 언제부턴가 대중의 관심에서 잠시 멀어졌지만 '노다메 칸타빌레'로 인해 색다른 대결구도가 그려지고 있다. 클래식은 트로트를 이길 수 있을까. '노다메'는 과연 '가요무대'를 이길 수 있을까.

[일본 후지TV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2010) 스틸컷. 사진 = 후지TV]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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