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괜찮아 사랑이야' OST 녹음실 포착 '분위기 폭발'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첸이 참여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part 1 '최고의 행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7일 낮 12시 CJ E&M 공식 유튜브 채널 및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part 1 '최고의 행운'에 참여한 엑소 첸의 티저영상이 기습공개됐다. 데뷔 후 첫 솔로곡에 도전하는 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 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OST 작업에 참여한 엑소 멤버 첸의 녹음 현장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첸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곡인 만큼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녹음에 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공식 홈페이지에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고, 영상 말미에 OST에 참여한 첸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며 곡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

영상 속 첸의 목소리는 주연배우 조인성과 공효진의 일본 오키나와 해변 데이트 장면과 어우러지며, 화려한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달콤한 목소리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와 관련 OST 제작사(CJ E&M, 가지컨텐츠) 측은 "15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며, 노래와 발매일에 대한 문의가 많다. 곡에 대한 정보는 아직 비밀에 부쳐졌으며, 첸이 부른 OST Part 1 '최고의 행운'은 오는 23일 정오에 공개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과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의 러브 스토리를 담은 로맨틱 드라마다.

[엑소 첸. 사진 = CJ E&M, 가지컨텐츠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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