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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최진혁이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최진혁은 최근 잡지 쎄씨 8월호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 '신의 한 수' 속 강렬한 액션 연기와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를 통해 달콤한 삼각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최진혁은 이번 화보에서 촬영이 끝난 야심한 밤 카페에서 혼자 노는 콘셉트의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인터뷰에선 자신과 인간적으로 친해질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공개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예의가 중요하다고 여겨요. 처음부터 그걸 무시하는 사람에겐 쉽게 정이 가질 않아요"라고 말했다.
또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면 더 쉽게 가까워지죠. 술을 마신 지 2, 3년 밖에 되지 않는데, 요즘에서야 친해지면서 나누는 술 한잔의 즐거움을 깨닫고 있어요. 처음에는 낯을 가리지만 친해지면 수다스러워져요"라고 덧붙였다.
최진혁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올인하는 편"이라며 "이것저것 모두 제쳐두고 상대에게 집중해요. 또 연애를 하면 상대방도 그랬으면 해요. 미적지근한 연애 온도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요"라고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배우 최진혁. 사진 = 쎄시 8월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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