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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포미닛 현아가 음원에 앞서 무대를 먼저 선보이는 이유에 대해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밝혔다.
17일 오후 현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오는 28일 솔로 컴백을 앞둔 현아가 음원 공개에 앞서 25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무대를 먼저 선보인다"며 "이는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서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미니 3집음반 '어 토크(A TALK)'의 티저 이미지에서 현아는 성숙한 여성미를 그대로 살려 강한 흡입력을 선보였다.
욕조 속에 잠긴 채로 손과 다리만을 내보이며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사진부터 붉은 빛의 캘리그라피까지 현아의 강렬한 포스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현아는 사진마다 특유의 도발적인 이미지에 감출 수 없는 성숙미를 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는 28일 정오에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현아의 미니 3집 음반 '어 토크'는 지난 2012년에 발매돼 또 한 번 현아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크게 알렸던 '아이스크림'에 이어 1년 9개월만의 컴백이다.
한편, 이번 컴백에 앞서 현아는 최초로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번 음반 작업 전과정을 공개하는 한편, 일상적인 모습과 자연스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컴백에 앞서 기대감을 고조할 예정이다. 현아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현아의 프리먼스(FreeMonth)' 오는 21일 케이블채널 SBS MTV에서 첫 방송된다.
[가수 현아.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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