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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f(x) 설리 감기 몸살로 음악프로그램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17일 오후 f(x)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설리가 감기 몸살이 심해서 이번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며 "향후 주말 음악 방송 등 스케줄 진행 여부는 설리의 몸 상태와 컨디션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f(x)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정규 3집 타이틀곡 '레드 라이트(Red Light)'로 1위에 올랐다. 설리가 불참함에 따라 4인조 무대를 꾸몄다.
1위를 차지한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레드 라이트'는 f(x)의 기존 히트곡들과 달리 어두운 분위기가 짙어졌다. 건조한 멤버들의 보컬과 경고음처럼 울려대는 전자음, 둔탁한 베이스 등이 긴장감을 조성한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갓세븐, 김완선, 뉴이스트, 럭키제이, 박재정, 백퍼센트, B1A4, 스컬, 에디킴, AOA, 에프엑스, 정준영, 지민, 천즈통, 태양, 효민, 히스토리 등이 출연했다.
[걸그룹 f(x)(아래) 설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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